게임/A

알란샤 크로니클 Fleeting Iris: Alansya Chronicles Renpy

몰핀. 2025. 1. 4. 19:27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88650/Fleeting_Iris_Alansya_Chronicles_RenPy_Edition/


구매자들의 평가 : 호평

분량 : 아주 많음 

줄거리 : 류가이(일본)의 아름다운 젊은 여성 아야메는 행복을 찾아 평온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어느 운명의 날, 그녀는 임무를 위해 류가이에 주둔하고 있던 CIA 요원 로버트를 만났습니다. 몇 달 후, 그들은 약혼하고 로버트의 임무가 끝나자 그녀는 그와 함께 Heaven City(미국)로 이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Heaven City에 도착한 그녀는 모든 사람이 보이는 그대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야메는 자신과 나이가 거의 비슷한 미래의 사위와 관계를 맺는 데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그녀의 잠재적인 직장에 있는 모든 상사와 동료는 ulterior agenda를 가지고 있는 듯하고, 낯선 사람들은 귀찮을 정도로 그녀에게 끌리는 듯하며,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다면, 심지어 그녀의 옛 삶조차 Heaven City에서 그녀를 괴롭히기 위해 돌아옵니다.

아야메의 삶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이 일상 RPG에서 그 결정은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일러스트 : 뛰어나다고 평가하긴 어렵지만 꼴리는데는 문제가 없는 수준이고, 꼴린다

애널 : 자주 쓰임

편의성 : 진행 자체는 편리한데 선택에 따른 분기가 난잡해서 모든 분기를 플레이하려면 꼼꼼하게 세이브를 해야 함

게임성 : 없음

NTR맵기 : NTR게임이지만 여주시점이고 여주타락물의 느낌이 강해서 맵지 않은 편

여담 : RPGM형식으로 먼저 출시됐고 이후 렌파이 형식으로 만들어짐. RPGM 같은 경우 공략집이 필요할 정도로 분기 설정이 복잡하고 차를 장만하기 위해서는 이동을 반복하기도 해야함. 그 외에 자주 튕길수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렌파이로 하길 권장함. 렌파이 형식 역시 분기가 복잡하긴 하지만 이동에 필요한 시간도 덜하고, 튕기는 경우도 드물고, 더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음. 

 

많은 분량과 많은 시츄에이션과 많은 애널이 장점인 게임. 스토리에 깊이가 있다기보다는 동네 뷔페 같은 느낌으로 좋다. AlansyaChronicles-FleetingIrisIF, IF 버전으로 후속작을 렌파이로 내주었다. 분량은 적은 편이지만 본편이 마음에 들었으면 꼭 해보는 게 좋다.